2022년 청년정책, 국민취업제도·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정책

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며 지방소멸에 대한 문제가 점점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20대 대선에서도 저출산과 인구절벽에 따른 지방소멸은 핵심 이슈로 크게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국가 차원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간접적인 대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정부가 시행중인 크고 작은 청년정책은 2000여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많은 분들이 수혜를 누리고 있지 못한 것 같아서 오늘부터는 현재 정부가 시행중인 다양한 청년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차차 올려볼까합니다.

1. 국민취업제도

정부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국민취업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34세 미만 중위소득 120% 이하의 청년으로서, 지원요건을 충족한 청년은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이를 위해선 기업에 이력서를 내거나, 관련 자격증을 따거나, 직업훈련센터 등록등 구직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증빙할 수 있어야합니다. 아마 취업준비중인 청년구직자 여러분은 상기조건을 충분히 충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년구직자들은 프로그램 진행중 취업시 성공수당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고, 지원기간중 3개월내 취업에 성공한 모든 청년구직자들에게는 격려금 명목으로 50만원이 일시 지원됩니다.

국민취업제도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민취업제도에서 운영하는 청년정책입니다.

2. 청년도전 지원사업

다음으로는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 취업을 단념한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입니다.

국민취업제도와 마찬가지로, 지원대상은 만 18세이상 34세 미만, 최근 6개월간 직업훈련 및 구직활동이 없었던 청년구직자가 대상입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회 진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모든 청년구직자들은 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구직자들은 프로그램 이수후 취업시 국민취업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고용촉진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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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올해 청년정책 2가지를 먼저 살펴봤는데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청년정책을 포스팅해 추후 올해 청년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자료를 만들도록 해보겠습니다.

조금 있으면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고, 당선자가 발표될텐데요. 여느때보다도 높았던 사전투표율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던 대통령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미숙한 진행이 옥의 티로 남겠지만,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이 윤석열 후보가 됐던, 이재명 후보가 됐던, 모쪼록 분열된 국민들을 대통합하고, 청년들이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줬으면 좋겠습니다.